청주 죽림초, 청주시 예술공감사업 오케스트라 공연 실시
- 학생.교사들에게 아름다운 음악회 추억 선사 -
□ 청주 죽림초등학교(교장 김긍수)는 강당에서 청주시 예술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에 가면 오케스트라가 있다’ 공연을 관람했다.
□ 15일 오전9시 50분부터 강당에서 50분가량 필하모닉 데어클랑의 챔버오케스트라 단원 9명이 참여해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공연을 선사했다.
□ 이날 음악회를 통해서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어려운 클래식이 아니라 대중적인 클래식과 영화음악, 뮤지컬, K-POP 곡들을 감상하고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직접 노래 부를 수 있는 기회를 통하여 음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연주된 곡은 ‘모차르트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13번 G장조’, ‘벚꽃 엔딩’, ‘첫사랑’, ‘내 이름 맑음’, ‘로제의 아파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었으며 총 11곡의 곡이 연주되었다.
□ 2학년 박예온 학생은 “평소 부르던 노래를 바이올린 반주에 맞춰 친구들과 함께 불러서 행복한 추억이 됐다”면서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긍수 청주 죽림초 교장은 “음악공연를 통해 음악으로 하나되는 경험을 제공하여 유익한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향유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공연 관람예절지도를 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