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봉유치원, 유·초 연계 위한 'FUN FUN한 한글 DAY' 실시
- 유·초 이음 시범유치원의 신나는 첫 걸음 -
율봉 유치원(원장 이영순)은 7세 유아들의 문해력 향상과 유.초 연계를 위해 매월 특별 교육활동인 'FUN FUN 한 한글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활동은 1학기 동안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첫 회는 오는 4월 9일(수)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유치원 내에서 실시된다.
'FUN FUN 한 한글 DAY'는 단순한 한글 교육을 넘어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문자에 관심을 갖고 문해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이번 교육활동은 유치원 내 모든 반이 교차하여 다른 선생님과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유아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경험을 제공한다.
꽃잎반 유아들은 햇살반 선생님과 함께 '유치원에 숨어있는 글자 나와라!' 활동을, 열매반은 꽃잎반 선생님과 '협동으로 완성하는 글자 놀이터'를, 햇살반은 열매반 선생님과 '교실 속 글자를 찾아라!' 활동을 각각 체험하게 된다.
5세 열매반 담임은 "요즘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유아들의 문해력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즐겁게 한글과 친해지고 초등학교 준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율봉 유치원은 유아 교육 과정에 다양한 특색 교육활동을 접목시켜 유아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