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중학교‘ 태권도 2.28.기 남자부 3연속 종합 우승’

[여자부도 종합 준우승, 남자부 우승기 학교 영구보관으로]

서원중학교(교장 노수경)은 ‘제4회 2. 28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철원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서원중은 남중부 핀급에 출전한 박민수와 라이트급에 출전한 김건우, 웰터급에 출전한 이진혁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 L-웰터급에 출전한 손태희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플라이급에 손준혁과 헤비급에 김예준은 동메달을, 여중부 페더급에 곽경현과 웰터급의 김지우는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서원중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 남중부 겨루기 종합우승과 여중부 겨루기 종합 준우승을 거뒀다. 특히 최우수선수상에는 박민수, 최우수지도상에는 신광선 감독이 선정됐다. 올해 우승을 통해 서원중학교는 2.28 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3년 연속 남중부 종합우승으로 우승기를 영구보관 할 수 있게 되었다.

서원중 태권도부는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승 및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충북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