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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오창초 양궁 꿈나무들에게 노하우 전수

  • 작성자 충북교육소식 관리자
  • 등록일2025.02.18.
  • 조회수146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오창초 양궁 꿈나무들에게 노하우 전수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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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오창초 양궁 꿈나무들에게 노하우 전수

- 미래의 양궁 스타를 위한 재능기부 -

 

 

오창초등학교(교장 유미)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가 지난 1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오창초 양궁부를 방문해 재능기부 형태로 훈련을 도와주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김 선수는 어린 양궁 꿈나무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며 실질적인 훈련법을 전수했다.

현재 김제덕 선수는 체육요원신분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체육요원은 선수 본인의 특기를 활용해 공익복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김 선수는 자신의 양궁 실력을 바탕으로 오창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공익복무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김 선수는 지난 이번 방문에서도 학생들에게 정확한 자세 교정법과 집중력 강화 훈련을 지도하며 올림픽 챔피언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는 단순한 훈련 지원을 넘어, 미래의 양궁 인재 양성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김 선수의 세심한 지도를 받으며 더욱 향상된 실력을 선보였고, 이에 대한 만족감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김 선수는 경기 중 겪었던 경험담과 올림픽 무대에서의 긴장감 극복 방법 등을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실전 감각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제덕 선수는 어린 시절 나 역시 선배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으며 성장했다. 이제는 내가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차례라고 생각한다앞으로도 꾸준히 학생들과 함께하며 양궁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함께하며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창초 최은정 코치는 김제덕 선수와의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훌륭한 선배를 보며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오창초 양궁부는 더욱 활기를 띠며 성장할 전망이며, 김제덕 선수의 지속적인 지원이 한국 양궁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은 훈련이 끝난 후에도 김 선수의 조언을 새기며 더욱 집중력 있는 연습을 이어가고 있으며, 학부모들 역시 김 선수의 방문에 감사함을 표했다. 김 선수는 앞으로도 진천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는 동안에는 꾸준히 오창초를 찾아 양궁 꿈나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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