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초, 2024. 쌀 맛나는 학교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미래 세대인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쌀로...맛있는 기적을 선물-
□ 청주 동화초등학교(교장 조은성)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최로 실시한 2024년 쌀 맛나는 학교 사업 우수사례 선정심사 결과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2024. 쌀 맛나는 학교 사업은 우리 전통 먹거리인 쌀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여 미래세대에게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도록 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올해 초 전국에 60여개 초등학교가 선정되어 시범운영을 하였다.
□ 동화초는‘쌀로... 맛있는 기적을 만나다! 미(米)라클 프로젝트’를 실천 주제로 학교의 특색사업인‘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목표로 하는 환경·생태교육과 연계하여 꼬마 농부들이 1년 과정의 벼농사 체험을 통해 쌀과 친해질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계획하고 운영하였다.
□ 농림수산부에서 제공한 교재 및 재배일지, 키트를 활용하여 쌀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는 교과 및 창체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5월부터 벼, 콩 1인 1화분 재배하기, 마을 선생님과 함께하는 모내기, 우렁이 방사하기, 농사 도구 및 기계체험하기, 허수아비 만들기, 벼수확하기, 벼가공 산업시설 견학하기 등의 농사 체험과 함께 쌀 중심 식생활교육, 쌀강정 만들기, 쌀케이크 만들기, 텃밭 작물과 쌀을 활용한 팜파티하기, 쌀로 만든 음식을 지역 노인정에 나눔하기, 알뜰시장 및 수익금 지역의 독거노인에게 생필품 기부하기 등을 활동으로 쌀의 소중함, 올바른 쌀중심 식습관, 나눔을 통해 더해지는 행복 등을 배우며 쌀로...맛있는 기적을 만나볼 수 있었다.
□ 조은성 교장은 “벼농사나 팜파티와 같은 학교-지역연계 환경·생태교육과정 운영으로 도시형 농촌소규모학교의 모델링을 조성할 것이며, 앞으로 더 내실있는 자타공인 행복교육 운영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출하는 지역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