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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마을회관과 동행하는 옥포초 세대 공감 효사랑 활동

  • 작성자 충북교육소식 관리자
  • 등록일2024.12.02.
  • 조회수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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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과 동행하는 옥포초 세대 공감 효사랑 활동

 

 

옥포초등학교(교장 윤희수)1129() 세대공감 나눔실천 활동으로 3~6학년 재학생 14명과 함께 마을 인근회관(죽전1리 노인정)을 방문하여 효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옥포초등학교는 충청북도교육청의 기본 방향인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 학교장의 경영관인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경영을 담아 실천형 생활인성교육을 연중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윗세대와 아랫세대가 교류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세대 간 상호존중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봉사활동의 구심점은 3~6학년 옥포초 학생자치회였다. 1028일 학생자치회 회의 및 1113일 사과따기 체험활동 등 다른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행사를 스스로 기획하고 이끌어나갔다. 옥포초등학교 자치회 회장 오현민 학생(6학년)꾸러미 포장까지 우리들의 손으로 직접 골랐다. 어르신들 가정에 복이 가득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어르신들은 겨울용품과 농산물, 홍삼양갱이 있는 꾸러미를 좋아하셨는데, 우리가 추천한 홍삼양갱을 제일 좋아하셨다.”의 소감을 남기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꾸러미 외에도 작은 공연을 준비했는데 트로트 노래 공연이나 가을아침 등 리메이크한 악기 연주 공연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하나 하나 마음을 전하며 마을회관까지 와주는 모습에 감동했다. 오랫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한 학교로서 정이 많이 간다. 손주가 자라는 걸 지켜보는 마음으로 학교에 애정을 가지고 앞으로도 잘 지켜보겠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윤희수 옥포초등학교장은 행사를 마치며 우리 학교는 작지만 소통이 큰 강점입니다. 평소에도 뮤지컬·갯벌 체험학습·배오개 축제 등 가정 및 지역사회와 교류가 많은 편입니다.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켜보고 돕겠습니다.”고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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