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초‘열두 달 책과 함께’행사 운영
- 11월, 그림책 전문 강사 초청 수업 운영 -
□ 청주 오창초등학교(교장 유미)는 학생들이 언제나 책과 함께 행복한 꿈을 찾아가는 어린이를 추구하며 책 읽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열두 달 책과 함께’ 교육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그 일환으로 11월 28일(목) 9시 50분부터 11시까지 그림책 전문 강사를 초청 하여 5~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수업을 실시하였다.
수업의 구성은 6권의 그림책을 전문가의 구연으로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그림책으로 책을 통해 나의 기분을 살펴보고, 나의 기분은 어떤 색깔인지 표현해 보았다.
’아나톨의 작은 냄비‘ 그림책으로 나의 약점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나의 약점을 극복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에르와르도 세상에서 가장 못된 아이‘ 그림책으로 평상시의 나의 행동을 잘 살펴보고 나의 태도와 말투는 어떤지 생각해보고 고쳐야 할 점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샬롯의 거미줄‘은 샌드 아트로 장면을 보여주고 구연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헛간에서 이루어지는 친구들과의 관계를 보면서 서로의 사랑과 배려가 서로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 보았다.
’설탕엄마 소금아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다름을 인정하는 연습을 해보았다.
’조선제일 바 보의 공부‘ 내가 자신이 없는 것에 대한 이유를 생각해보고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보았다.
□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 책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고 책이 더 좋아졌다.”“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었다.” “ 실감 나는 구연으로 책 이야기를 들어서 재미있었다.” 샌드 아트로 샬롯의 거미줄 이야기를 보고 들어서 새롭고 즐거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오창초등학교는 ‘열두 달 책과 함께’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찾아가고 꿈을 키우는, 책과 함께여서 행복한 학생들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